봉덕 화성파크드림 투시도(자료제공=화성산업)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6월 초에 분양하는 '봉덕 화성파크드림'이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사물인터넷(IoT)@home'구현으로 첨단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해 보다 빠른 댁내광가입자망(FTTH)을 누릴 수 있으며 와이파이(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 공동현관 및 세대 문 열림, 택배도착 알림, 조명ㆍ가스ㆍ난방 원격제어, 원격검침, 전열교환기 제어, 방문자 통화, 에너지관리, 날씨 정보 등의 첨단 홈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최근 IoT 기술은 사회 산업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다"며 "봉덕 화성파크드림도 LG 유플러스 IoT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이 새로운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7∼20층 아파트 3개 동 332가구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48가구로 전용 69㎡ 73가구, 72㎡ 66가구, 84㎡ 109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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