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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경제진흥원, 31일 ‘문화가 있는 날‘ 열린 공연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은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3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흥원 1층 전시관에서 마련한다.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열린 공연으로 매월 지역작가 초대전 및 마지막 주 수요일 정오공연 등 경제와 문화, 시민과 작가 등이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시민공동체를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병창, 중모리~자즌모리 및 장구와 민요, 대금(신혜옥) 등과 대금가락에 ‘할머니의 불매노래’시 낭송(임지숙)으로 진행된다.

국악인 신혜옥은 연세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국악연구소 원장, 28년간 초·중·고 국악 강사로 활동한 우리지역 국악인이며, 시낭송가 임지숙은 재능시낭송협회원으로서 많은 낭송을 해오며 수업을 통해 시낭송 저변확대에도 노력해왔다.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전시될 작품전은 펩아트 울산지부회원들 창작품으로(지도작가 최수정) 구성됐다.

‘펩아트(Pap Art)’는 Paper와 Art의 합성어로 다양한 종이를 재료로 활용해 예술적 작품을 창조하는 문화영역으로 책이나 종이재료로 다른 분야와 콜라보를 통해 창의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6월 한 달간 울산경제진흥원 1층 전시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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