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범서농협(조합장 정근조)과 범서파출소는 24일 범서농협 대강당에서 정근조 조합장과 이수원 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울주군 지역에 발생한 금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의 범죄예방 관련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범서농협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전 직원 교육 및 관내 캠페인을 실시해 범인검거 체제 구축에 협조키로 했다.
정근조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관내에서는 주민이 금융사기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 교육 및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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