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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순지공립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 행사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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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지공립작은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22일 도서관이용자를 위한 소규모의 행사가 열렸다. 전통놀이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마당과 부록자료를 무료로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전통놀이 체험마당’행사장에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소리로 왁자지껄했다. 기성세대에겐 옛 기억을 소환하는 추억의 놀이로, 요즘 아이들에게 낯설지만 신기하고 재미난 놀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혼자서 할 수 있는 과학놀이 키트와 컬러링북, 아이들 연령에 맞춰 배울 수 있는 학습노트 등은 하북 지역의 영유아 및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은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2층에 위치해 지난해 5월 사립작은도서관으로 개관 후 올해 1월 공립으로 전환되었으며, 관내 공공도서관과의 위치적으로 먼거리에 있는 하북면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사랑방의 역할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서구입 및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준비 할 예정이다.

현재 관내 공립작은도서관은 순지작은도서관 외에 서창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물구나무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운영시간 및 프로그램 일정은 양산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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