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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울산농협은행, 15번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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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본부장 김상국)은 22일 울산 동구청과 함께 동구 전하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15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4호 봉사(중구 우정동)에 이어 금년은 동구지역의 초등학생인 박모학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배 및 장판, 전등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을 하고 책상도 함께 전달했다.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을 만들기 위해 매월 자발적으로 직원들이 일정 급여액을 적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시설,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및 집수리 봉사, 사랑의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재해복구 작업 등 다양한 나눔을 연중 실천하고 있다.

김상국 본부장은 “사회공헌 1등 금융기관으로 농촌과 도시 어디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나눔과 채움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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