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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시 국제여성단체, 구미방문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독일 브라운슈바이크시 국제여성단체 일행이 11~1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북 구미시를 방문했다.

브라운슈바이크시 국제여성단체는 세계 각국에서 이주한 여성과 현지 여성이 함께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통해 나눔과 연대를 실현하는 단체이다
.

이번 방문을 추진한 이재복 단장은
남유진 시장이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시 방문 시 통역을 맡은 인연으로 구미 다문화 정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늘어나는 독일 난민 문제 관련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미를 찾았다고 말했다.

방문기간 중 국제여성단체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시 AWO 파견 구미대학생 어학 및 생활적응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형곡동에 소재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두도서관에 방문해 이주여성 사회통합 프로그램에 참관 후
,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관련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에 관심을 표명했다.

남유진 시장은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설치해 독일과 경제통상 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는 독일의 우수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학생들을 파견할 계획이라며 구미의 젊은이들이 독일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국제여성단체에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시에는 구미대학교 학생 10명이 요양전문치료사로 취업하기 위해 어학연수 및 현지 적응과정 중에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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