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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울산 울주군지부, 농협은행 신규직원 '농촌·농심 바로알기 교육'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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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울주군지부(지부장 김재온)는 최근에 입사한 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현장체험을 통한 농촌과 농심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규직원 4명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주간 농촌 일솝돕기, 지역농협 경제사업장 및 직거래장터 체험, 농산물 가공시설 현장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체득하게 된다.

특히 신규직원들은 지난 26일 두북 음지마을에서 볍시파종 및 모판나르기 등 영농철 일손돕기를 통해 농심을 체험했으며, 27일에는 농협 울산지역본부 앞에서 열리는 목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농민들이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온 지부장은 “이번 농촌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농민들의 삶과 애로사항을 공감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 및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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