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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성료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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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개최한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BNK경남은행은 23일 울산·경남지역 여성과 어린이 등 지역민 7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대표 가족 문예행사인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울산대공원·창원용지공원·진주성·국립김해박물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 앞서 울산버슴새 사물놀이 공연과 타투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한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이 펼쳐졌다.

대회사에서 최홍영 울산본부장은 “참가한 여성과 어린이 모두가 잠재된 능력과 재능을 발굴하기를 바란다. 동시에 제27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가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진정성 있는 지역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고객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과 주제 발표에 이어 주요 외빈들의 경품(태블릿 PC·자전거·기프트카드·축구공 등) 추첨에 이어 시작돼 울산과 경남 등 4곳에서 여성백일장과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작품 1만5000여 점이 제출됐다.

여성 부문은 운문과 산문 모두 나들이가 주제로 부여됐고 어린이 부문은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상상화와 풍경화가 주제로 부여됐다.

가족과 참석한 손정현 씨(울산시 남구 신정동, 32세)는 “아내는 글을 쓰고 아이는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가장으로서 너무나 뿌듯했다. 다음 대회에는 아버지들도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추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출된 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가리며 수상자는 내달 19일 BNK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여성 백일장은 장원(2명)에 상금 100만원 및 상패, 차상(4명)에 상금 50만원 및 상패, 입선(15명)에 상금 2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고,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최우수상(9명)에 장학금 20만원 및 상장, 우수상(18명)에 장학금 10만원 및 상장, 특선(150명)에 부상, 입선(3200명)에 부상, 단체상(7개 학원)에 부상 및 상장이 지급된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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