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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농촌 체험 행사'로 관광객 몰이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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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4월에서 10월까지 어린이체험단 100명, 도시가족주말농부 300명, 주부체험단 800명, 시교육청 협력체험단 1800명 등 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랑 농사랑'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국내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은 5~6월, 9~10월, 주부체험은 6~7월, 9~10월의 수확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울산교육청 협력체험은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24일 현재 820명이 신청한 상태다.

이번 체험 학습 과정은 ‘제철 농작물의 특성’ 교육, ‘농작물이 食이 되는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체험학습, 우리 농산물과 농촌의 가치와 학생들의 식습관 교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을 담고 있다.

추영근 본부장은 “울산농협은 지역 시민에게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매년 '식사랑 농사랑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NH농협여행과 연계해 보다 알찬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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