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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자메이카 가스복합사업 재원조달 성공

  • 2017-03-20 13:00|이경길 기자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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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김용진 사장)는 17일(현지시각) 자메이카 킹스턴 현지에서 '190MW 신규 가스복합 발전소 건설 사업' 재원조달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칼셀 설탁화력 사업에 이어 연속으로 해외 발전사업 재원조달에 성공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 주목받고 있다.

자메이카 가스복합 발전소는 2017년 3월 건설을 시작해 2019년 6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며, 준공 후 20년간 자메이카전력공사와의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약 16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자메이카 정부가 연료다변화를 통한 전기요금 인하를 목적으로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자메이카 최초의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로 2015년 1월 동서발전이 사업권을 획득해 추진해왔다.

총 사업비 3억2000만 달러 중 70%는 자메이카 상업은행의 신디케이트 대출 및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하고, 30%는 신용장(Equity L/C) 개설을 통해 실제 현금납입시점을 1년 유예함으로써 초기 투자자금 부담 없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건설을 통해 자메이카 최초 가스도입 및 전력요금 인하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신인도 및 양국간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동서발전이 향후 카리브해·중남미 지역에 확대 진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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