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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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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재개장식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왼쪽)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제공=경북도)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지난해 4지구 대형화재로 임시휴장에 들어 간 이후 3달여 만인 지난 3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서문시장 야시장 재개장"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시도민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

서문시장을 가로지르는 수백미터 거리에는 음식 등을 파는 70여개의 판매대가 줄지어 설치됐다.

상인들은 저마다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문시장이 재개장 할 수 있게 됐다"며 "오늘은 서문시장이 화마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날"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상인들이 다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문시장 야시장은 평일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금ㆍ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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