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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균 국회의장등 25명 국회의원 독도명예주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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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실에서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받은 정세균(가운데)국회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권영길 경상북도 동해안 발전본부장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민국 국회의원 25명이 독도명예주민이 됐다.


경북 울릉군은 일본의 독도 도발 망언을 종식시키고 전 국민들로부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독도 사랑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 국회의원들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와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은 20일 박명재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우리 땅 독도를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과 24명의 여·야 국회의원 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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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왼쪽 두번째)의원이 나경원(오른쪽두번째)의원에에 독도명예 주민증을 전달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박명재의원등은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독도 명예증을 전달한후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24명의 의원실을 방문해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하며 각종 독도사업이 원할이 추진될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것을 요청했다.

국회에서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한 최수일 울릉군수와 정성환 울릉군 의회의장은 박명재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역으로 이동해 우리 땅 독도에 5000 만 국민 모두의 발자국이 겨질 수 있도록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열띤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일본이 일방적으로 정한 22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을 펼쳐 행사의 홍보를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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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를 독도에 둔 박명재(왼쪽 다섯번째)의원과 최수일 울릉군수,정성환 울릉군 의회 의장등이 서울역에서 전국민 독도밟기 홍보행사를 펼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군 제공)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발급이 시작된 명예주민증은 지난해 12월 까지 2만8870명에게 명예주민증이 발급됐다. 또 독도가 민간인에게 개방된 2005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176만7618명이 독도를 방문했다.

◆25명의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국회의원은 다음과 같다.

정세균, 김규환, 김삼화, 김종민, 나경원, 노웅래, 송영길, 신상진, 안규백, 유승민, 이명수, 이은재, 이종명, 조경태, 황영철, 강효상, 장정숙, 성일종, 서영교, 황희, 송석준, 윤종필, 김성태, 김영주, 주승용 의원(무순)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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