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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바이오협회, 제5대 회장단에 서정선 회장, 이병건 이사장 연임
이승규 전무는 부회장 승진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월 20일 이사회를 통해 제5대 회장단으로 서정선 회장과 이병건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장단 임기는 2년이다. 이승규 전무는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한국바이오협회는 서정선 회장, 이병건 이사장, 이승규 부회장을 주축으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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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서정선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 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와 동 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유전체 전문기업 마크로젠을 창업해 이 회사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병건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를 거쳐 동 대학원 및 미국 라이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LG연구소 안전성센터장과 녹십자 대표, 녹십자 홀딩스 대표를 거쳐 2013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승규 부회장은 연세대학교 공대 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후 일본 도쿄공대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13년간 신약개발 바이오벤처기업을 창업, 운영했다. 2012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 사업을 총괄해오고 있다.

서정선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요한 시점에 회장단에 연임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선진국 사례처럼 바이오협회가 독립성을 인정받으면서, 바이오 산업계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기대효과를 창출하도록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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