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메디포스트, 코엑스서 제대혈 알리기에 나선다
[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해 제대혈 알리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으로, 출산 시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악성 혈액질환 등 난치병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중앙

메디포스트가 지난해 코엑스 베이비페어 공간에 설치한 제대혈 이용 치료사례 소개 부스. (사진제공: 메디포스트)


국내 최대 규모의 셀트리제대혈은행을 운영 중인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질병치료 사례와 엄격한 보관 시스템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제대혈 관리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제대혈의 의료적 가치는 물론 회사의 안전한 보관체계와 기술력을 임산부들에게 직접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보관을 원하는 임산부들에게 △풍부한 보관 및 이식 사례 △높은 세포수득률 등 기술력 △관련 법률의 모범적 준수 여부 등 제대혈은행 선택 기준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제대혈 보관 계약을 맺는 임산부에게는 가격할인과 보관기간 연장, 사은품 증정 등 여러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셀트리제대혈은행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jshw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