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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대구본부, 26일부터 설 특별수송 돌입…KTX 79회 등 모두 125회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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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차표 예매 현장 모습[사진제공=코레일 대구본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26~30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 대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린다.

KTX는 평시 806회보다 79회 증편한 885회, 새마을호는 104회보다 6회 증편한 110회, 무궁화호는 574회보다 40회 증편한 614회를 각각 운행한다.

이는 평시 1484회 보다 125회 증편된 것으로 모두 1609회를 운행한다.

수송인원은 KTX 15만6000여명, 일반열차 22만1000여명 등 37만7000여명(일평균 7만5000여명)이 대구지역의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레일은 역귀성하는 고객을 위해 KTX 설 특별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 운영한다.

27일은 상행, 설 다음날인 29~30일까지는 하행 일부 KTX 열차의 한정된 좌석 일반실 운임을 40% 할인해 2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안전한 철도운행으로 고객의 편안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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