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열린 호산대-호주조리취업연수과정 오리엔테이션 모습.(사진제공=호산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호텔외식조리과 졸업예정자 윤명수(21)씨 등 5명이 호주에 취업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16일밝혔다.
호산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스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호주 현지의 실크기관에서 한 달 동안 현지적응 교육을 받은 후 멜버른에서 셰프로 취업하게 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K-Move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해외취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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