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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예천군 육상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올 한해 1만500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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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육상전지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가운데 전국의 육상 선수들이 예천군으로 몰려들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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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의 육상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최적의 시설을 갖춘 경북 예천군으로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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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꿈나무 선수단과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경북체고를 비롯해 10여 개팀 200여명이 실내육상훈련장에서 동계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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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까지 10 여 개팀 이상이 전지훈련을 예약해 500여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단위 육상대회 개최에 따른 사전 전지훈련 유입과 하계 전지훈련을 고려해 볼 때 올 한 해 전지훈련 인원은
15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예천군을 전지훈련지로 찾은 이유는 실내육상훈련장의 뛰어난 접근성과 경사로 훈련장
, 전국 최고의 트레이닝장 등 선수들을 위한 최적의 훈련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각종 편의시설 제공으로 운동에만 전염할 수 있는 여건도 한 몫하고 있다.

예천군 문화체육사업소 관계자는
철저한 훈련 시설물 관리로 전지훈련 선수단에게 최적의 훈련조건을 제공하는 동시, 올 연말까지는 육상 인들의 오랜 숙원인 육상 돔 훈련장 건립으로 전국 최고의 육상전지훈련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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