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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시외버스 터미널 17일 이전, 시내버스 노선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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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준비를 완료한 영주시외버스 터미널 전경(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의 관문인 시외버스 터미널이 17일 이전된다.터미널이 가흥신도시로 이전과 관련, 시내버스 운행노선과 시간을 변경해 운행한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외버스 터미널 경유노선은 시내노선버스 1, 2, 3, 8번과 22(동양대), 25(희방사), 26(삼가동), 27(풍기,부석사)17일에 이전과 동시에 시외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을 상호 연계해 운행 할 예정이다. 그 외 시외버스 터미널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은 21일부터 변경 시행 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시내
·외 버스 연계수송망 확충으로 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통학·출퇴근 시간 이용 편의 증진, 촌지역의 고령화된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변경했다.

또한
, 시는 영주댐 건설로 조성된 금광·동호 이주단지와 평은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평은면사무소 버스운행 노선을 신설·변경해 면민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조병천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중교통 문제 해결과 노선 분산으로 버스 간 꼬리 물기를 최소화 해 시외버스터미널 승객과 시내버스 노선을 체계화시켜 상호 연계수송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신축 이전하는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은 신도시 가흥동 에 대지 8240, 연면적 14692층 규모로 건축됐다. 민자 50억원을 투자해 대합실과 편의점, 커피숍 등을 두루 갖춘 최신 터미널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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