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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영그룹 골프단, 안신애 선수 후원
문영그룹이 서울 송파구 그룹 분양홍보관에서 일본 진출을 앞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3승을 달성한 안신애(27)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문영그룹의 로고를 달고 뛰게 되는 안신애는 뉴질랜드 국가대표를 거쳐 2009년 K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받은 안신애는 2010년 히든밸리 여자오픈과 하이원리조트컵에서 우승했으며 2015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이수그룹 KLPGA선수권을 제패했다.

2017년 시즌부터 새롭게 문영그룹의 식구가 된 안신애는 조인식을 마친 후 "올해부터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에도 참가하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며 "문영그룹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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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문영그룹은 기존의 후원 선수인 주장 김다나(27), 2016년 시즌 2승을 달성한 조정민(22), 상금랭킹 19위를 기록한 박소연(24)을 포함하여 새롭게 영입한 안신애(26), 이지현(20), 박벼리(22)까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6명의 선수와 KLPGA 드림투어에서 활약 할 주은혜(28), 황예나(23), 안근영(25), 그리고 KPGA투어의 오승현(27)을 포함한 총 10명의 선수를 후원하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아울러 문영그룹 박문영회장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문영그룹은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쉽’ 대회를 단독으로 개최하는 KLPGA의 메인스폰서이기도 하다.



정태성기자/ c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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