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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독도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경북7곳 대구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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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섬 독도(서도에서 바라본 동도)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도와 독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3회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울릉군이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알리는 사업으로 2013년 처음 도입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2013년부터 실시한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포함돼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다. 3회 연속으로 선정된 곳은 전국 30곳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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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행남 산책로의 아름다운 야경(자료사진)



'
한국관광100'은 종전의 인터넷 투표방식에서 거대자료(빅테이터) 분석과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 방문의향 온라인 설문,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 분석과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했다.

울릉도 독도와 함께 경북지역에는
포항운하·죽도시장, 울진 금강송 숲길, 영덕 대게 거리,경주 불국사·석굴암, 경주 동궁과 월지·첨성대, 안동 하회마을등 7곳이 선정됐다.특히 포항운하·죽도시장, 울진 금강송 숲길, 영덕 대게 거리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대구에는 중구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이 선정됐다
.이중 근대골목과 김광석 길은 기존의 자원을 새롭게 해석해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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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광석 길 (자료사진)


중구 근대골목의 경우
2012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에 선정된데 이어 3회 연속 한국관광100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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