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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대한민국 한복 진흥원 건립 힘찬 날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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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설계 공모결과 지난달 당선 확정된 한복진흥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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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한복 진흥원 건립에 첫 단추를 끼웠다.

상주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한복 진흥원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한복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복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 일대를 한복문화 산업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한복 진흥원 건립을 추진해왔다.

상주시가 추진하는 한복 진흥원 건립은 2018년 12월 준공목표로 연 면적 8,140규모에 전시홍보관, 융복합산업연구관, 전수학교가 주요 시설이다. 내년4월까지 설계용역이 진행되며 이날 용역착수 보고회에서는 건립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미리 점검하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 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첫 삽을 뜨게 된 대한민국 한복 진흥원이 우리나라와 상주시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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