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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거리에 안전을 더하다”…곡성기차마을 휴게소, 모범음식점 ‘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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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지밸리 = 최남연 기자]한국외식업 협회는 전남 곡성군 소재 키다리식품(대표이사 이명수)이 운영하는 곡성기차마을(순천방향) 휴게소가 지난 2014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도 재지정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휴게소는 지난해 ‘ISO22000’ 국제 공인인증 취득과 올 초(1월) HACCP(이하 해썹,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도입·인증 받은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곡성기차마을 휴게소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 타의모범이 되기에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기 위해 종사자들의 온라인 교육과 위생적인 조리환경으로의 개선 등 까다로운 준비과정을 거쳤다”며 “앞으로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맛있는 음식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ISO22000’이란, 식품안전에 관한 표준규격으로서,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국제규격을 말한다.

또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이란, 축산물의 경우 농장→가공→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식품안전 관리 기준을 말한다.


fanta73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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