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본예산 심사 돌입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2017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산심사를 벌인다.

예산심사는 8일 경북도청을 시작으로 도교육청과 도 본청 실원국별 심사를 15일까지 마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한다.

이번에 심사하게 될 예산규모는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는 7조4379억원으로 전년보다 5327억원(6.7%)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6조7511억원으로 전년보다 827억원(1.2%) 감액됐고 특별회계는 6868억원으로 전년보다 4500억원(39.6%) 감액했다.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 총규모는 4조13억원으로 전년보다 3022억원(8.2%)이 증가한 규모다.

홍진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삭감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기에 투입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