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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경북도 공공디자인 업무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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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2일 오전 안동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개최된 '2016 경상북도 옥외광고 민관합동워크숍'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시가 '2016 경상북도 공공디자인(유해환경개선) 업무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연간 공공디자인, 유해환경개선 및 옥외광고업무 개선,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실적, 시범사업 추진성과, 사업추진력, 관심도,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경주시는 공공디자인, 색채 가이드라인,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등 도시 경관을 위한 디자인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버스승강장, 신호등, 광고물게시대 등 공공시설물에 시와 조화되는 디자인을 적용한 것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과 초등학교 주변의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을 민관이 힘을 합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제디자인 공모전과 전시회를 개최해 국내·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한편 경주시는 도시경관을 위해 디자인 전담부서인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고 디자인전문직 채용과 공무원디자인 연구단을 구성해 선진디자인도시 워크숍, 시 자체 공공디자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무원 디자인 마인드 함양 등 역사도시이미지를 품격있는 디자인도시로 변화시키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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