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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위스마일 치과, 울산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전달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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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울산 위스마일치과 백재호 원장이 울산대학교병원 치과 발전 및 후진 양성을 위해 450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삼산동 울산 위스마일치과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진료부원장과 조영철 교수, 위스마일치과 백재호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 및 상패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발전기금은 백재호 원장이 울산대학교병원 치과 의료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150만씩 3년간 총 450만원을 약정했다. 백재호 원장은 과거 울산대학교병원 치과 수련의로 근무하며 병원에 대한 감사와 지역 치과의료발전에 공헌하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백재호 원장은 “울산대학교병원 치과 의료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홍래 병원장은 “백재호 원장의 깊은 뜻에 감사하며 의료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 및 교육 등 의미 있는데 발전기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병원발전기금은 집행 계획에 따라 구강악안면외과 수술관련 의학연구 및 지역 의료진을 위한 각종 교육 시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스마일치과는 치아교정 전문 병원으로서 그간 결손아동 생계지원 및 보호아동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후원하고 있으며, 울산 동구 외국인 무료 진료봉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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