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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해상서 선원 3명탄 어선 암초에 부딪혀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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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서면 구암말(일명 말바우추) 수층 50m 해상에서 조업중 어선이 좌초되자 해경 경비함과 울릉군 어업지도선등이 구조를 위해 긴급 출동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도 해상에서 선원3명이탄 어선이 조업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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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된 어선(울릉군 제공)


울릉군과 해경에 따르면 울릉 도동항 선적 제6어복호(9.77t, 승선원 3)11일 새벽330분께 자망 조업 차 도동항을 출발해 구암말수층(일명 말바우추)50m해상 에서 조업도중 이날아침 6시께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하지만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 A(63)씨를 비롯한 선원 B(73)씨와 D(55)씨등 3명 전원이 헤엄쳐 뭍으로 나와 생명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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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부딪혀 죄초된 선박을 크레인으로 인양할 계획이다.(울릉군 제공)


한편 사고 선박은 이날 오후 2시께 바지선 크레인으로 인양 후 울릉군 북면 현포항에 입항할 예정이다.해경은 해당 선주 및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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