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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피서지 '바가지는 없애고 친절은 올리고'
지역내 주요 해수욕장서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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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역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행락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시는 최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역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행락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감포읍 전촌, 양북면 봉길, 양남면 관성해수욕장 일대와 산내 동창천에서 전개한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지역 상인회 및 주민, 소비자단체(YMCA), 물가모니터 요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피서객들에게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알리는데 협조를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주변 상인과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하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 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희열 경주시 창조경제과장은 "피서철 경주를 방문하는 휴양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피서지 불편사항이 없도록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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