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농산 허자운씨가 '경북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정보화농업인들이 최근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경북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3개 분야 상을 받았다.
영양읍 동부리 연두네텃밭 서정희 대표가 농업·농촌 퀴즈현장 경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입암면 신사리 천이농산 허자운씨와 입암면 산해리 늘해랑영농조합 이민택씨가 ICT(정보통신기술)활용 마케팅 활성화 사례 경진분야와 블로그포스팅 현장 경진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양군 정보화농업인들은 지난 2014년부터 주경야독으로 블로그교육, e-비지니스 교육,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교육 등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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