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김천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에서 콘충엑스포 홍보를 펼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 기관단체가 2106 예천세계 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시맹 예천군 여성단체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5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가해 곤충엑스프 성공기원을 위한 홍보에 두팔을 걷었다.
이날 각 시군에서 참석한 여성단체회원들에게 엑스포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올 여름은 예천에서 곤충과 어울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관람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도 이날 오후 이현준 군수와 이정학 소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엑스포 입장권 2천매를 구입해 엑스포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한국원자력(주) 예천 양수발전소가 곤충엑스포 입장권 2000매를 구매했다.
이날 구입한 입장권은 예천양수발전소 직원들에게 배부해 엑스포 관람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산하 기관 및 관련 협력업체에도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예천양수발전소는 지난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 시 홍보 MOU를 체결하고 입장권을 구입했으며 양수발전소 내 오토캠핑장을 개방해 캠핑을 즐기며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예천군에서 신청한 곤충엑스포 셔틀버스 운행에 따른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발전소주변지역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의를 거쳐 7월 하순 교부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협조를 기울이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106 예천세계 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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