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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재의원 특별교부세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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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박명재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지난 1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 조성사업비 6억원 등 포항·울릉 현안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에는 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 조성 사업 6억원, 오천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4억원, 울릉 보건의료원 시설 개선사업 4억원, 울릉도 어선수리소 보수 공사 4억원 등이다.

박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이후 지역현안을 치밀하게 준비해 상당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앞으로 포항·울릉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최수일 울릉군수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만여 울릉 섬주민들은 역시 행자부 장관 출신다운 힘있는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 큰일을 해냈다.며 반색하고 나섰다.

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도
섬주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울릉 보건의료원 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사업비 4억원과 어업인들의 숙원인 어선수리소 보수 공사비4억원등 총 8억원은 열악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 으로는 가뭄에 단비보다 더 반가운 일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
18억원 확보는 물론 지난 201310월 국회입성이후 28개 사업 19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각종 지역현안사업과 재해안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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