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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보문단지 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 개관

  • 과거에서 현대까지 공예의 명인이 남긴 영혼 전시
  • 기사입력 2016-07-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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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의 '안방의 손님'.(사진제공=공예촌 박물관)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지나 보불로로 접어들면 민속공예촌 내 우리의 전통 예술을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특이한 공예품을 한자리에 전시한 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이 지난 1일 개관했다.

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은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랑거리와 대통령 수상 및 각종수상 작품들을 전시하므로 경주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큰 보람을 주고자 만들어 졌다.

명인의 영혼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장·맞이방을 지나면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명인의 흔적 1호실, 2호실, 친정온 누님방, 그 옛날방, 안방의 손님, 사랑방, 북한의 농촌실 등의 작품은 중장년층에는 감탄을 자아내고 다음 세대에게는 좋은 창의력을 떠오르게 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복·교복 체험실, 짚공예, 대나무 공예 등의 작품은 우리 문화를 접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약 2000여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영상실은 명인의 작품과정을 상영하고 지난날 모습들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포석정에는 가야금과 북소리 국악을 들을 수 있다. 또 장독대에서 어니님이 수고하시는 모습을 따라 해보고 전통혼례 체험과 정원길(길명: 사랑합니다)을 걸으며 사랑을 나눠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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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의 흔적 안내도.(사진제공=공예촌 박물관)


박물관 관계자는 "실내·외 구성은 과거를 현실로 꾸며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지로 기존 박물관과는 차별화했고 고향집 툇마루에서 함께 호흡하고 살았던 뒤안길을 살펴보며 체험과 추억이 있는 박물관을 만들고자 했다"며 "우리 문화와 함께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우리의 고유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명인의 흔적 공예촌박물관은 경주민속공예촌 17여개 공방이 둘려 쌓여있어 여행 인프라가 우수하고 여기서 관광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좋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776-033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myeonginch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yse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