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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두 바퀴 행복 나들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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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교육지원이 지난 4일 상산초등학교에서 초,중학생 두 바퀴 행복 나들이 출발식을 가졌다.


상주교육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6월~ 11월까지 10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가 참여하게 되며 학생과 선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나들이,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동행 나들이로 상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에스코트 및 교통봉사를 하게 된다.

두 바퀴 행복 나들이는 자전거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안전모를 쓰고 자전거 이야기 길을 달리는 체험활동으로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안전모와 자전거 안전 후미등을 나누어 주게 된다.


초등학생은 상주시내에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한 후 북천의 자전거 길을 달리며 중학생은 낙동강 칠백리 자전거 길을 달려가서 상주보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견학한다. 특히 성신여자중학교는 경천섬에서 두 바퀴 사랑 합창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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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균 상주교육장은 “자전거 도시 상주에서 두 바퀴 행복 나들이 출발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도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을 위해 안전후미등과 안전모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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