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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2016 경남 투자유치설명회' 참가 투자유치 홍보활동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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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일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투자기업 ㈜콜핑외 3개사와 투자협약체결 및 수도권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는 매년 수도권 기업 등을 경남도로 유치하기 위한 행사로 경남 투자환경설명, 투자기업과의 협약체결, 홍보관 및 투자상담부스 운영 등의 내용으로 서울에서 개최해 왔다.

양산시의 투자협약체결 기업체는 양산 주남산단내 부지 34,050㎡ 규모의 물류창고 건립계획인 ㈜콜핑, 용당산단내 부지 16,315㎡ 규모의 코리아시스템(주), 서창산단내 부지 8,595㎡ 규모의 ㈜DKS와 부지 4,765㎡ 규모의 ㈜디케이오스텍으로 총 4개 기업 투자금액 934억원, 신규고용은 500여명에 달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체는 기존 공장을 유지한 채 양산시에 확장 투자하는 것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신증설) 지원 대상(기존 연속 3년이상 사업, 기존 사업장 유지, 10억이상 신증설 투자 기업)에 해당되어 이번 협약체결로 설비투자금액의 최대 14%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양산시는 동남권 성장동력의 중심으로 현재 6개산단이 조성되어 있고, 석계2산단 및 가산산단을 포함해 9개산단이 조성중이다. 특히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17년 12월 준공예정인 석계2일반산단(840,600㎡)은 양산IC 인근에 위치한 우수한 접근성으로 평당분양가 140만원 정도로 한창 분양 중에 있다.

또한, 항노화 ? 의료 특화산업단지로 조성중인 가산일반산업단지(674,100㎡)도 16년말 산단승인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편리한 교통 및 풍부한 인력 등 우수한 기업환경을 살려 미래 5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해 우량기업 유치 및 특화산단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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