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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회룡포 노란 유채꽃 물결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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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 회룡포에 유채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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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경북예천군 용궁면에 위치한 국가 명승 제16호인 회룡포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계절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회룡포 는 장안사를 거쳐 룡산 내에 있는 전망대에서 마을경관을 보는 것도 일품이다.


가을동화 드라마 촬영지인 뿅뿅 다리를 건너 룡포 마을에 들어가 유채꽃 물결 속에 몸을 담아 보는 것은 봄철 회룡포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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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의 섬으로 불리는 회룡포의 유채꽃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굽이쳐 흐르는 내성천과 흰 모래밭, 회룡대 를 소나무 숲에 자리 잡은 정자에서 바라보는 여유로 움은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회룡포는 한반도 최고의 물 도리 마을로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섬으로 맑은 물과 은빛으로 일렁이는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노란 유채꽃이 물결치는 회룡포를 많이 방문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룡포의 유채꽃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룬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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