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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기센터,‘ 2016년 울산그린농업대학’ 개강
토마토, 딸기, 부추, 수경인삼 등 전문 기술교육 … 7개월간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소득 채소과 입학생 61명을 대상으로 ‘2016년 울산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6년 그린농업대학은 지난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총 30주에 걸쳐 ‘신소득채소과’를 운영한다.

교육 내용으로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교육, 토양비료관리 및 채소생리, 토마토, 딸기, 부추, 수경인삼 등 신소득채소 재배기술교육, 농업마케팅교육, 선진연구기관 현장방문 및 농가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주 4시간씩 총 116시간으로 운영되며, 이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교육은 국내 선도농가 및 연구시설을 방문해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7개월간 교육을 수료하면 울산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이 배출되며, 향후 수요자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그린농업대학은 2010년 배학과 37명, 2011년 한우학과 49명, 2012년 친환경농업학과와 농산물가공학과 2개과에 78명, 2013년에는 한우학과 51명, 2014년 농학과 59명, 2015년 신소득과수과 45명 등 총 3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원과 교육홍보담당(☏ 229-5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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