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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고용센터 새둥지 튼다
25일부터 실업급여,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 업무 개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은 김천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고용비스 제공을 위해 25일 부터 김천고용센터를 (구)지좌동주민센터 청사로 옮겨 업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김천시 교동에 위치해 15년간 사용해온
김천고용센터는 근성이 떨어지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다.

이번에 이전하는 새
청사는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약 5분 이 소요되고 주차공간과장이 넓어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상 1층에는 취업알선,실업급여지급,모성보호,취업성공패키지 업무를 보게 되며 2층에는 고용보험설명회장이 3층에는 소회의실과 비품실로 꾸며진다.

호현 지청장은 “청사 이전을 계기로 전 직원들은 새로운 각오로 실업급여,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이 센터를 보다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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