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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署 외국인 치안봉사대 범죄예방 이색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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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가 외국인 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구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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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경찰서는29일 저녁7~9시까지 구미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22명과 함께 외국인 치안안전구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30 일 밝혔다.

이 날 합동순찰대는 상모동과 사곡동 등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일대를 돌며 외국인들의 무질서 행위 근절과 기초질서 준수 등을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치안봉사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 학생은 한국에서 경찰체험을 통해 멋진 경찰의 매력을 느꼈다.“ 자국으로 돌아가 경찰관이 되고 싶다는 말을 했다.

윤찬오 구미경찰서 보안과장은 내·외국인 모두가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펼치는 한편 외국인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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