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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 4월부터 '아리랑 난장' 개최
4월10일 첫 마당…3월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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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의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의 배너.(사진제공=경주세계문화엑스포)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주문화엑스포는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이 함께 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인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오는 4월부터 매달 첫째 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리랑 난장은 '같이, 함께, 더불어 하나로 문화장터'를 슬로건으로 문화엑스포 내 바자르 부스를 이용해 창작 수공예품, 중고물품, 골동품 등 다양한 제품을 사고파는 시장과 길거리 공연예술가 등이 함께 하는 문화장터이다.

첫번째 난장은 오는 4월10일 경주엑스포 공원 바자르 공간에서 열리며 창작 소공예품, 중고물품,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판매코너, 버스킹 공연, 캐리커처 등의 공연코너, 지역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음식코너, 전통놀이나 어린이 문화체험 놀이 등을 진행하는 체험코너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3월1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주엑스포 행사부(054-740-3059)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아리랑 난장은 문물교류와 소통의 공간이었던 우리 전통 장터에 문화공연까지 함께 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문화엑스포와 잘 어울리는 행사로 특별히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함께 어울리고 아름다운 경주와 엑스포공원의 자연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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