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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덕군, 구제역 원천 차단방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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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사전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


[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영덕군이 전북 김제와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지역내 구제역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에 돌입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축협과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오는 5월 31일까지 농가의 축사 소독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은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방역을 하고 공중방역수의를 동원해 가축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또 지난 정기접종 기간 중 미접종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백신을 접종한다.

군은 축산차량출입기록 및 농장자체소독일지와 외부인출입통제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각종 청사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구제역 방역 발판소독조를 비치하는 등 사전차단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구제역의 원천적인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한다" 고 말했다.

km162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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