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퇴비화 사업.(사진제공=울진군)
[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울진군이 낙엽 퇴비화 사업으로 농한기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산림부산물 퇴비화 사업은 지금까지 연인원 4천7백명이 참여해 약 3천톤을 수거, 6억5천만원의 보상금을 받아 농가에 지급했다.
올해는 1억4천만원을 투입해 낙엽 500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한기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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