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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검 서부지청, 다문화 아동청소년·대학생·검사 멘토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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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최근 계명대, 달서구, 달성군 등과 '다문화 아동청소년·대학생·검사간 집단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본선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김문오 달성군수, 정원재 달서구 구청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월 중 외국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1차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향후 검찰청 초청 행사, 다문화가정 맞춤식 법교육, 다문화 체험 행사 등을 연다.

또 검찰, 경찰,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다문화 범죄수사·범죄예방·지원 통합 네트워크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본선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은 "업무협약 체결은 모두가 머리를 맞대 만들어 낸 첫 번째 성과"라며 "아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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