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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지역, 전국 중학교 학업성취도평가 상위 100위중 17곳 차지

  • 기사입력 2015-09-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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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편집장]전국 중학교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경기도 분당지역 중학교가 상위 100위 중 17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전체는 42곳이다.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성남시 분당갑)이 10일 '2014년 중학교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분석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국·영·수 과목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한 결과 상위 100위 안에 구미중, 낙원중 등 분당지역 중학교가 17곳을 차지했다. 경기도 중학교 상위 30위만 따져보면 분당지역 중학교가 57%를 점유했다.

전국 상위 100위이자 경기도 상위 30위 안에 포함된 분당지역 중학교는 구미중, 낙원중, 내정중, 늘푸른중, 매송중, 백현중, 보평중, 분당중, 불곡중, 샛별중, 서현중, 송림중, 수내중, 신백현중, 양영중, 이매중, 판교중(이상 가나다순) 등 17곳이다. 일산과 안양 각 4곳, 수원과 용인 각 2곳(별개로 용인 1곳은 경기도 상위 30위는 아니나 전국 100위에는 포함), 가평 1곳이다.

서울지역 상위 30위에는 강남 12곳, 서초 8곳, 양천 4곳, 송파 3곳, 광진 2곳, 강북 1곳이 들어가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의 비중이 77%에 이르렀다.

이미지중앙

이종훈 국회의원(새누리당, 성남시 분당갑)


이종훈 의원은 "전국적으로 우수한 중학교가 서울·경기에 몰려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강남·분당 등 특정 지역에 쏠림현상이 강하게 나타났다"면서 "지역별, 나아가 소득수준별 교육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교육격차가 현저히 존재하는 낙후지역에 대해 △특별강사 채용 △방과후학습 다양화 △교육기자재 지원 등 사교육 대체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대안을 제시했다.

js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