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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오래가는 '아테콜필러'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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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니 클리닉 이경락 대표원장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이젠 성형도 예전과 달라졌다. '예뻐지긴 했는데 어디를 어떻게 했는지 딱히 꼬집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고치는 일이 가능해진 것. 특히, 필러 주사는 절개, 마취, 회복, 시간적인 부담도 일체 받지 않고 ‘얼짱 변신’이 가능하게 하는 마술주사라고도 불리 운다.

필러’는 주사기를 이용해 피부와 유사한 물질을 피부 밑에 삽입하는 시술 방법으로 코를 높이고 입술을 도톰하게 해주며, 주름을 펴고 사각 턱을 축소하는데 사용된다. 칼을 대는 성형수술의 부담, 긴 회복기간, 부작용 가능성, 인공적인 변신이 부담스러운 반면 속마음으로는 ‘살짝 티 안 나게, 자연스럽게 예뻐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시술법이다. 또한 칼로 째지도 않고, 붓기와 멍 자국이 없으며, 모양이 잘못되는 부작용도 없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필러도 단점이 있다. 바로 짧은 유지기간이다. 기존의 필러는 자연스러운 시술은 가능하지만 지속력이 길지 않아 수시로 시술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이러한 단점은 보완하고, 수술보다 부담은 적으면서도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아테콜필러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테콜은 PMMA성분과 소량의 콜라겐 성분으로 이뤄져 있는 필러이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사용해오고 있는 주사제로 비 흡수 필러이며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은 물질이다. 아테콜 필러는 안면, 미간, 팔자주름 개선뿐 아니라 무턱을 교정하고 낮은 코 모양을 자연스럽게 교정해주는 데에도 적용이 된다.

10~20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을 요하는 아테콜필러 시술의 장점은 지속시간에 있다. 시술 후 오랜 시간 후에도 아테콜이 소멸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기에 오랜 기간 교정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겉으로 드러나는 효과는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럽다.

베르니클리닉 이경락 대표원장은 “아테콜 필러는 주로 낮고 뭉툭한 콧대, 무턱, 입주변의 팔자주름, 이마, 미간 주름 등 골이 깊게 패인 곳에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시술일수록 시술 후 결과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뒷받침돼야 하므로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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