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강동원 주연의 판타지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1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지 5일 만에 추석을 겨냥한 한국 영화 3편 가운데 가장 먼저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 영화는 김성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연휴 셋째 날인 전날 하루에만 30만8000여 명을 동원했다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은 15만1000여 명(23.3%)을,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4만6000여 명(7.4%)을 각각 모았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천박사'의 예매율은 27.0%다.
'천박사'는 사기꾼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진짜 귀신에 들린 아이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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