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25일부터 구민의 맞춤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통합복지플랫폼 ‘도봉 복지로’를 정식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봉 복지로는 공공·민간 영역의 다양한 복지자원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생애주기·가구상황·관심주제별로 나열돼 구민이 원하는 복지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구는 실시간 복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담당 부서별로 관리하도록 했다. 또 공공·민간 실무자에게 게시 권한을 부여해 기간이 종료된 서비스 등 시의성이 떨어진 정보들을 삭제하고, 새로 추가되는 정보들은 수시로 현행화할 계획이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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