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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9일 오전 11시 35분께 경남 고성군 내 모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선박 화물창에서 발판 철거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선박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작업 중 선박에 연결된 발판 지지대가 끊어지며 선박 아래로 28m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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