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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관통’ 지산동 우회도로 9일 개통
총 사업비 42억 6000만원 투입
광주 동구는 오는 9일 동구 지산동에서 조선대학교를 관통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개통한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9일 동구 지산동에서 조선대학교를 관통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총사업비 4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지산동에서 조선대를 관통하는 545m 구간·10m 폭 규모의 왕복 2차로를 조성했다.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1년여 만인 지난달 준공됐다.

동구는 도로 개통을 계기로 조선대 교내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 당일에는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는 건강 걷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조선대·지산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민·관·학 상생 모델'의 모범사례" 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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