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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사손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전달
AXA손해보험과 사단법인 굿피플이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소재 하모니지역아동센터에서 옐로카드 키트 등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신호등 북아트, 스티커 바람개비 만들기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AXA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5곳에 교통안전 교육물품을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물품과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수도권(서울·경기) 및 전남 소재 총 5곳의 지역아동센터인 하모니지역아동센터, 정금등대지역아동센터, 땅끝지역아동센터, 멋쟁이지역아동센터, 작은숲지역아동센터에 옐로카드 키트, 신호등 북아트, 교통안전 스티커 바람개비를 지원한다.

전달 물품 중 열쇠고리 형태로 책가방에 연결해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 보행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용품이다. 이와 더불어 등하굣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교통상황과 어린이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컬러링북도 함께 담아 키트 형태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교통수단 및 신호등, 표지판 등 교통안전 시설물 관련 퀴즈를 풀 수 있는 신호등 북아트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통 및 보행안전 원칙이 그려진 스티커 바람개비도 전달한다.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에서 놀이처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물품을 지원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도로교통안전 수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자 보호와 관련한 인식 개선 및 교육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으로 안전한 교통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수도권 지역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스쿨존 포인트 마크 및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올해 4월부터는 장애 아동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 40여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아동 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를 기증해 장마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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