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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737-8 [대한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청주공항에서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륙이 지연되고 있다.
26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 이륙 예정이던 제주행 대한항공 KE1725편이 기체 결함으로 다른 주기장으로 옮겨졌다.
기체 결함은 유압 계통으로 알려졌으며 승객 188명이 탑승하기 전에 확인됐다.
청주공항 측은 "대한항공이 오후 8시 40분께 대체기를 투입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