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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베스트셀러 ‘신경끄기의 기술’과 ‘지존’의 만남…콜라보 에디션 출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캐릭터 지존(ZIZONE)이 ‘신경끄기의 기술’을 섭렵한다면 어떨까.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운영하는 단행본 출판 브랜드 갤리온이 ‘신경쓰기의 기술’과 지존의 콜라보 특별 에디션을 출간했다.

신경끄기의 기술은 200만 팔로워를 지닌 미국 인플루언서 마크 맨슨 작가가 2017년 출간한 자기계발서다. 한국에서는 40만부, 해외 시장에서는 2000만부의 판매 기록을 올린 베스트셀러다. 독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5가지 가치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출간 직후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도 선정됐다. 국내에서도 프로게이머 페이커, 배우 정해인이 이 책을 읽는 모습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웅진씽크빅은 신경끄기의 기술을 더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업체 스튜디오 오리진과 손잡았다. 캐릭터 브랜드 지존의 ‘핑고’가 직장인으로 변한 모습을 표지에 담은 특별판을 출간했다. 각 에피소드별로 주제에 맞는 등장인물을 곳곳에 삽입하기도 했다. 프롤로그에는 이번 특별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만화 ‘신경끄기툰’을 수록했다.

신동해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장은 “바쁜 일상과 경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돌볼 수 있는 충분한 휴식과 조언, 격려가 필요하다”며 “귀엽고 친근한 지존 캐릭터와 함께하는 신경끄기의 기술이 그들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과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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